심천(셴젠)_대륙의 첫 경제특구_아산UBF

심천(Shenzhen , 深圳)은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로 지정된 곳입니다. 인구는 1200만, 홍콩과 인접하여 있습니다. 

심천시민들의 평균연령이 30세입니다. 

중국 남방 주민들이 대체로 평균 신장이 작은 편이지만, 심천은 그렇지 않습니다. 
심천이 경제특구로 지정되고 신흥 산업도시로 부각 되면서 좋은 일자리가 많아
중국 전역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모여 들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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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아열대 해양성 기후라 연중 기온 차이가 크지 않지만, 이 지역 대부분의 도시가 그렇듯이 아주 습합니다. 

심천에서 발달한 산업 중에는 전자산업도 있어서 각종 전자제품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품질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을 많이 합니다. 

심천이 본격적인 대도시, 산업도시로 성장한 역사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심천의 관광지는 대부분 

인위적으로 조성하고 꾸며 좋은 곳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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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의 전통적인 농업시설은 심천시내에서는 사라졌고 시내 중심가는 금융업이나 전자 유통업이 발달해 있습니다. 

심천 인근에는 화공, 재료, 식약, 방직 산업이 대단위로 조성되어 있어서 경제활동이 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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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역입니다. 심천역에서 내리면 , 거기서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곳에 홍콩으로 들어가는 관문이 있습니다. 

심천은 중국이 개혁 개방을 추진하면서, 홍콩의 화교자본과 외국 합작기업을 유치하기 위하여 개발한 도시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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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은 최신 산업도시이며 젊은 도시입니다. 

활력이 넘치는 도시이고, 현재의 중국의 모습을 대표하는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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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창'이라는 곳으로써 전세계의 유명한 건물이나 관광명소의 미니어처를 만들어서 모아 놓았습니다. 

대도시로써의 역사가 일천한 심천에 조성한 테마파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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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대학처럼 보이는데, 호텔입니다. 

중국은 호텔들이 다른 나라에 비하여 값이 싸고 좋습니다. 

중국의 호텔은 시설보다는 종업원들의 서비스에서 구별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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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의 음악폭포입니다. 

지나는 시민들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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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도시들은 야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야경을 보여주기 위해서 전기를 아낌없이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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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에서 기차를 타고 심천으로 갑니다. 

역무원들은 아주 젊은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그다지 친절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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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으로 가는 기차는 괜찮습니다. 1등석이 아니었지만 편리한 점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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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KTX는 충전기가 있는 것이 있고 없는 것이 있습니다. 

심천으로 가는 기차는 같은 기차내에서도 좌석의 등급에 따라서 충전기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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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 기차역에 도착했습니다. 중국의 가장 앞선 산업도시를 방문 했으니 기대감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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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역 앞인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습기와 친해져야 합니다. 

비가 오나 안오나 이 주변 지역들이 습기가 높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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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반들은 언제 우산을 준비한 건지, 
아주 준비성이 대단하십니다. Asan UBF

심천에서 10년 이상 꿋꿋하게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대학동기 친구가 나와서 

저와 일행을 극진하게 환영해 줍니다. 

일단, 먼저 배를 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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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많은 한국 사업가들이 입주해 있기도 하다는 친구의 사무실 타운에 들어왔습니다. 

한국에서 온 사업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들어가는 느낌은 우리나라 세운상가 같은 느낌이었는데 

내부에 들어오니 용산전자상가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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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도 구경 하였으니, 오래 걸어 다닌 피로를 풀러 발 마사지를 받으러 갑니다. 

 대단히 건전하고 일반적인 발 마사지입니다. 

어떤 곳을 가야 마사지를 잘 하는지, 가격이 싼지 현지 거주하는 지인이 있으니 좋습니다. 

발 마사지 받으러 잘 못 들어가면 돈만 비싸고 서비스가 형편 없거나 

이상한 업체의 봉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안내를 잘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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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심천의 밤은 내리고 있습니다. 

이제 저녁을 먹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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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맛있는 식사입니다. 어느 요리든 다 맛있습니다. Asan UBF

맛도 좋고 양은 정말 많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다 먹고 싶은데, 참아야 합니다. 

주는대로 다 받아 먹다가는 걸어 다니기 힘들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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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팔각 접시에 담겨져 나온 것은 뱀입니다. 

실뱀을 튀겨서 짭쪼름하게 요리하였습니다. 

저 실뱀들이 살아 있을 때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봤기 때문에, 

저 요리는 꽤 인상적입니다. 

저 실뱀 튀겨 놓은 것을 거의 제가 다 먹었습니다. 

그 덕분일까요? 겨울에 외투를 입을 필요를 못 느끼고 있습니다. ^^

심천은 도시 크기로는 서울의 3배입니다. 

세계적인 기업들이 모여 있는 곳이며, 젊고 개방적인 도시입니다. 

심천에 있는 심천대학교는 한국 학생들이 어학연수하러 많이 옵니다. 

학교가 크기도 하고 시설이 좋다고 합니다. 

이미 국제화 되어 있는 세계적인 도시 심천을 우리가 기억 하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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